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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례없는 번영의 시대이다.

 

전국이 철도로 연결되고

 

등불은 밤을 밝힌다.

 

강철은 구조물을 짓는데 사용된다.

 

10년전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이 성장을 피츠버그 철강의 두 거물

 

카네기와 프릭이 이끈다.

 

이상적인 동업자이다.

 

카네기 철강은

 

대규모 이익을 낸다.

 

이를 기념해 그들은 사우스포크에

 

낚시 수렵 클럽을 세운다.

 

건배, 건배

 

건배

 

호반, 회원들의 놀이터.

 

그러나 공사는 사우스포크를 둘러싼 댐을

 

약화시켰다.

 

이 공사로 호수 아래 마을 수만명 생명이

 

즉각적인 위협을 받는다.

 

밴더빌트


Blues Saraceno "Save My Soul"

 

락커펠러

 

카네기

??When I got to Memphis ??

 

??I put my old
baby down ??

 

??He said I can't
take you to Heaven ??

 

J.P. 모건


??I can't save
your soul ??

 

??I can't promise
forever ??

 

??Whoo ??

 

포드

??With my heart
in your hands ??

 

??I can't feel,
fell my soul ??

 

1889년 펜실배니아 주 존스타운

 

존스타운
때는 현충일이다.

 

불길한 구름이 몰려오고..

 

 

빨리 가자

 

사우스포크, 호수의 수위가 상승 중이다.

 

 

10분에 2.5cm 씩.

 

모래주머니 더.

 

어서 해

 

여기도

 

윗쪽 일손도 더 필요해.

 

주머니 이리 줘.

 

사람이 더 필요해.

 

서둘러

 

 

여기

이리줘

 

존!

 

존스타운에 전보를 쳐.

 

대피하라고 해.

 

사람이 더 필요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우스포크 댐이 붕괴할 것 같다. 사람들이

 

최악의 사태에 대비케 할 것'

 

 

존스타운 전신사무소는

 

전에도 여러번 같은 경고를 보았다.

 

그래서 무시한다.

 

 

윗쪽에 더 필요해.

 

시간이 얼마 없다

 

대피하라. 대피해.
여기서 떠나야 된다
당장!

 

 

 

 

도망가!
댐이 터졌어.

 

창문에서 비켜나라.

 

 

 

물이 휩쓴 후

 

2천 명 이상이 죽었다.

 

1/3은 손상이 너무 심해

 

신원확인도 못했다.

 

1천6백 채의 집이 파괴되고

 

마을의 10 평방 킬로미터가

 

허허 벌판이 되었다.

 

존스타운 홍수는 911 이전

 

미국최악의 인재다.
人災

 

주검은 4년이 지나서도 나왔다.

 

일부는 씬씨내티에서도 발견되었다.

 

존스타운 560 km 밖이다.

 

전국에서 자원봉사자가 복구를

 

돕기위해 왔다.

 

최초의 평화 시
대규모 복구작업으로

 

그즈음 생긴 미국 적십자사가 했다.
(1881년 설립)

 

홍수에 대한 분노가 커가자

 

책임질 사람이 필요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우스포크 낚시 수렵 클럽의

 

회원들을 비난했다.

 

회원들은 책임을 부인했다.

 

소송이 제기됐다.

 

그러나 결국 소송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성난 공중의 눈에

 

회원들과 프릭은

 

벌을 교묘히 피한 걸로 보였다.

 

하지만 이 사태는 카네기를 영원히 바꾼다.

 

그는 이 재난의 책임을 느꼈다.

 

다른 회원들은 안 그랬다.

 

곧 클럽을 관두고 실추된 자신의 이미지를

 

재건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당신의 상표가 너무 커져 유명인이 되면

 

당신은 상표 뒤의 얼굴이 됩니다.

 

어려운 일이죠.

 

매우 큰 책임과

 

위험이 따르고
매우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카네기는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여

 

존스타운 재건을 도왔다.

 

카네기는 수 천 개의 도서관을 세우는데
(2,500 개)

 

수백만 달러를 냅니다.

 

자신의 선행으로 기억되길

 

원했죠.

 

카네기는 전국에 공공 기념물을

 

짓기 시작한다.

 

곧이어 맨해튼의 웅장한 음악의 장에

 

열정을 쏟는다.

 

카네기홀은 뉴욕 예술 공연의

 

새로운 본향이다.

 

또 상류사회 사교의 장이다.

 

개관일 밤 러시아의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가

 

특별 공연을 했다.

 

카네기는 왕족처럼 대접받았다.

 

그가 지은 걸작이 칭송받는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도
한 사람의 존재감이 더 크다.

 

락커펠러의 부는

 

카네기의 3배이다.

 

카네기의 이름이 새겨진
위대한 건축물로 인해

 

그들의 대립관계는 새 국면을 맞는다.

 

고마워요 알리샤.

 

두 사람은 이 후 10년간

 

서로 대결한다.

 

무기는 성탄 선물이다.

 

락커펠러는
싸구려 종이 조끼를 보낸다.

 

가난한 이민자 출신임을 찌른 것이다.

 

답례로 카네기는 독실한 침례교인에게

 

마실리 없는

 

좋은 위스키 한병을 보낸다.

 

저도 소소한 대립관계가 있었죠.

 

도널드 트럼프와 그랬죠.
아마 2004년부터..

 

모종의 일로 저를 난처하게 했어요.

 

그래서 이랬죠.
'당신보다 고액 수표를 쓰고도

 

하찮은 거라 잊어버려요.'

 

내가 놀리면 대꾸하리라

 

생각했죠. 과연 발끈하더군요.

 

아직도 그를 놀리는 게 좋아요.
재밌잖아요.

 

도니 도이치. 광고왕
제가 항상 말합니다.

 

미워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요.

 

적을 갖는 것, 최대 맞수를 갖는 것,

 

경쟁자를 갖는것,
이는 승부를 한 차원 높여줍니다.

 

락커펠러의 석유제국은

 

꾸준히 성장했지만

 

철강은 건설에서

 

최고의 선택으로

 

카네기의 사업은 비상했다.

 

코너 씨.

 

 

생산은 어떻소?

 

최대치로 생산 중입니다.

 

좋아요. 계속 하세요.

 

카네기 철강은 미국 도시의

 

수직 팽창을 촉발한다.

 

그러나 락커펠러에 도전하여

 

미국 최강의

 

사업가가 되려면

 

수익성을 더욱 더 올려야 한다.

 

그러나 야망의 댓가를 치를 것이다.

 

그렇게 열심히 이룬 모든 것을

 

날려버릴 위협이 된다.

 

근대 미국의 건설은

 

빛의 속도로 이뤄진다.

 

생각도 못할 방법으로
동서는 철도로

 

연결된다.

 

석유는 밤 깊이 타 들어간다.

 

철강은 도시를 상상못할 높이로 밀어 올린다.

 

성장은 맞수인 두 남자가 이끈다.

 

카네기와 락커펠러이다.

 

한명은 논쟁의 여지 없는 석유왕,

 

다른 한 명은 강철왕이다.

 

둘다 절대 지지 않을 기세다.

 

스티브 윈

도움이 됐어요,

 

고단수 경쟁이.

 

경쟁으로 집요해지고

 

경쟁으로 몇 번 도움을 받았죠.

 

그러나 어려운 승리였고

 

겨우 내 몫을 차지했죠.

 

미국 최대인 락커펠러의 부를

 

추월하려면 단지 철강업계

 

최대 이익으론 부족했다.

 

미국 최대 이익을 이뤄야 한다.

 

뭔가 필살기가 필요하다.

 

초대규모의 제철소를 피츠버그 밖에

 

짓는데 눈을 돌린다.

 

그의 철강 제국 중에서도

 

최대의 계획이다.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재정비된 제철소를 짓는다.

 

구조재 철강 생산이 최대규모다.

 

홈스테드제철소는 진정한 근대의 경이다.

 

그러나 공장을 움직이는 건

 

사람의 힘이다.

 

제철소의 큰 비용 중 하나는 노동입니다.

 

카네기는 수익률을 유지하는 법을 알았죠.

 

비용을 낮게 하면 됩니다.

 

비용을 낮추는 유일한 길은

 

임금 삭감과 노동시간 증가
입니다.

 

이익 증가를 유지하기 위해 카네기는

 

비용절감을 계속해야 한다.

 

임금 삭감도 포함해서..

 

하지만 자신의 체면도 지키기로 한다.

 

노동 분쟁의 한가운데서
그가 할 수 없는 일을

 

고용 회장에게 의지하기로 한다.
궂은 일이다.

 

프릭은 남이
그 수단방법을 어찌 보던

 

걱정해본 적이 없다.

 

그의 관심사는 하나다.

 

이기는 것.

 

데이빗 나쏘

카네기는 악역, 악당이 되는 걸 좋아하지

 

않았어요.

 

프릭은 개의치 않은 것 같고요.

 

도니 도이치

제 생각에

 

훌륭한 지도자는 자신의 약점을 보충할,

 

자기 장점이 아닌 분야의 동업자를 찾습니다.

 

같은 과의 2인자가 아니라

 

다른 과의 엄청난 강자를

 

찾는 거죠.

 

헨리는 장부를 보여주죠.

 

제가 기대했던 숫자가 아니에요.

 

질문은 단 하나

 

내년엔 얼마나 많이 벌까
입니다.

 

확고하게 자리잡은 프릭

 

카네기 철강 회장을 남기고

 

대장은 스코틀랜드로 향한다.

 

움직일 여지를 주기 위함이다.

 

짐 크레이머


당시의 산업가들은

 

자신 밖에 몰랐습니다.

 

빨리 재신을 모으기 위해서라면

 

자신에게 압박이 될 일도

 

하는 거죠.

 

프릭은 홈스테드의 노동자를 쥐어짜기

 

시작한다.

 

데이빗 나쏘

프릭은

 

공장 운영 효율화의 유일한 방법이

 

일 12시간, 주 6일 근무라
결정합니다.

 

견딜 수 없는 노동 조건이죠.

 

하루 12시간 일할 수 없어요.

 

사무실에서 일한다면

 

책상에 곯아 떨어지겠죠.

 

제철소에서 곯아떨어지면

 

말그대로 죽는 거에요.

 

마크 큐번

당시

 

카네기가 제국을 만들 때는

 

분명히 노동법이 없었어요.
모든게 자유죠.

 

그 때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노동자가 이용당하는 게

 

오늘날과 다르죠.

 

그러나 반격도 있는 승부고요.

 

노동조건은 위험했다.

 

그래서 작은 그룹이 단합하여

 

문제를 제기하려 한다.

 

데이빗 나쏘

제철소 노동자들이 느끼기에

 

노동조건의 개선은 필수였습니다.

 

탈진했고 살만한 월급을

 

원했죠.

 

노동조합은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생소했다.

 

프릭은 그들이 뿌리내리지 않게
하려한다.

 

하지만 행동 전
대장의 조언을 구했다.

 

카네기씨 올여름에 결판을 낼 거

 

같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카네기는 프릭의 공격성을

 

잘 안다.

 

그래서 4800 km 나 떨어져 온 것이다.

 

그러나 카네기는 몇가지
말하지 않은 채 남겨두고 싶었다.

 

프릭 씨가 홈스테드를 바르게
할 것을 확신합니다.

 

온화한 지속력을 갖고

 

옳은건 뭐든지 하세요.

 

절충선이 있습니다.
노동자를 보호하면서도

 

동시에 기름칠을 해서

 

자본주의란 바퀴를 돌리는 거죠.

 

종종 충돌하기도 합니다.

 

프릭은 카네기의 말을

 

전쟁할 때라는 분명한 지침으로 간주했다.

 

그는 생산량을 늘이고

 

노동자를 그 어느때보다
밀어붙였다.

 

파업에 대비해 그는

 

완성된 철강을 비축할 것이다.

 

그곳 노동자들은 인생 절반을

 

끔찍하고 위험한 환경에서 보낸다.

 

이제 한계에 다다를 참이다.

 

 

 

주님께서 당신의 자비로우신 사랑과...

 

이 병자를 죄에서 해방시키시고

 

구원해 주시며 그 병고도 가볍게 해주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장 내의 사고가

 

계속 증가한다.

 

한명이 죽음에 이르고

 

그 죽음은 격앙된 전 종업원을

 

묶는 힘이 된다.

 

프릭은 사태를 예감한다.

 

카네기씨. 심각한 충돌 없이는

 

우리가 이길 수 없겠습니다.

 

다른 길이 없어 보인다

 

말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차라리 싸우고 끝내는 게 낫겠습니다.

 

헨리. 우리 모두 확신컨데

 

다툼을 피하면 실패의 시작입니다.

 

당신의 모든일을 승인합니다.

 

끝가지 당신 편입니다.

 

대장이 뒤를 받쳐주는 것으로 알고

 

프릭은 첫번째 일격을 가한다.

 

노동자들에게 회사는 협상하지 않으며

 

노동조건 개선도 없다고 말한다.

 

이러면 안되지..

 

노동자들이 제철소가 그들거라 믿는 걸

 

프릭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강철을 만드는 건 노동자죠.

 

그들 공장이고

 

심술궂은 프릭이 공장을 빼앗게 놔둘 수 없죠.

 

프릭이 경영하면서

 

카네기 철강은 에드가 탐슨 사업장의 조직을

 

쓸어버렸습니다.

 

코크스 지역 조직도 쓸어버렸습니다.

 

이제 홈스테드에서 조직을 쓸어버리려 합니다.

 

안돼!

 

프릭에게 의사를 전할

 

때입니다.

 

옳소!

 

우린 새 임금체계를 못받아들입니다.

 

옳소

가혹한 노동조건을

 

못받아들입니다.

옳소

 

장시간 노동을 못받아 들입니다.

 

옳소

 

어떻게 이뤄낼 수 있습니까?

 

노동조합이기 때문입니다.


옳소.

 

아무도,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습니다.

 

옳소!

 

파업에 찬성하는 분은

 

손을 드십시오.

 

찬성이오!

 

회장님

 

기회를 줄테니

 

파업을 그만두시오.

 

확실히 해두는데 일을 관두면
다신 못 돌아옵니다.

 

두고 봅시다.

 

2000명의 철강 노동자가 공장 앞을

 

봉쇄했다.

 

프릭의 대체인력 투입을
저지하려 한다.

 

감정대립까지 번졌다.

 

그러나 프릭은 물러나지 않는다.

 

증원군을 부른다.

 

수 년 간 핑커튼 탐정단은

 

민간 보안회사로서

 

열차강도 추적으로 유명했다.

 

링컨대통령 암살 음모를 막기도 하고

 

대통령 개인 경호실 역할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군대 수준이다.

 

미군보다 많은 총과 병력을 가졌다.

 

돈만 주면 싸울 것이다.

 

그리고 프릭은 돈이 있다.

 

강을 통해 들어간다.

 

필요하면 무력으로 점령한다.

 

훈련받은 걸 기억하고
명령을 따르라.

 

그들이 총을 쏘면
우린 반격한다.

 

여기서 겁장이는 있을 수 없다.

 

그들은 용병입니다.

 

외지인이고요.

 

피츠버그나 노동자들과

 

어떤 연고도 없습니다.

 

용병을 부리기 위해 돈이 지불됩니다.

 

프릭이 핑커튼을 부르기로 결정한 순간

 

주사위는 던져졌고

 

파업이 비극으로 끝날
외길 뿐이었습니다.

 

발사 !

 

2 천 명의 노동자가 방어선을 치고

 

홈스테드 공장 안에 있다.

 

철강 생산은 끽 소리를 내며 멈춘다.

 

카네기 철강 회장 프릭은

 

협상할 생각이 없다.

 

반란을 진압해야된다는 압력에

 

프릭은 핑커튼을 데려온다.

 

이 용병은 미군을 능가한다.

 

화약통에 불꽃을 튀길

 

우려가 있다.

 

데이빗 나쏘

프릭 생각에

 

노동자들이 핑커튼을 보면,

 

내가 물러서지 않을 걸 알면

 

그들이 물러설 줄 알았죠.

 

강함을 보여주는 거,

 

해결책을 보여주는 것만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면 끝나리라 봤습니다.

 

하지만 오산이었습니다.

 

위치를 지켜요.

 

진정하시오.
진정하시오.

 

이 시설과 재산을 인수하러 왔소.

 

말도 안돼.

 

돌아서서 돌아가길 제안하오.

 

절대 못들어 오오.

 

비켜나지 않으면

 

모두 쓰러뜨려버리겠오.

 

우.. 우..

 

무고한 우리들 피를

 

손에 묻히겠는가.

 

이 방책을 무너 뜨려라.

 

안 돼.

 

발사.

 

발사. 쏴라. 쏴라.

 

 

 

 

 

방어선을 지키시오.

 

위치를 지켜요.

 

발사, 발사

 

괜찮아?
괜찮아?

 

가져가라.

 

 

 

발사해.

 

발사해.

 

 

싸움이 끝난 후

 

9 명의 카네기 철강 노동자가
죽어있었다.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심하게 다쳤다.

 

그러나 그들은 겨우
공장을 지켜냈다.

 

펜실배니아 주지사는

 

마침내 질서회복을 위해 주 예비군을
보냈다.

 

홈스테드 공장은 경영진 손에
돌아왔다.

 

그러나 카네기의 걱정은
그런 게 결코 아니었다.

 

대중은 이번 폭력행위에
분노했고

 

프릭회장을 직접 비난했다.

 

많은 이가 사망자에 대한
정의로운 조치를 요구했다.

 

프릭 씨.

 

 

거대하고 급속한 미국의 성장이

 

절정이다.

 

철도는 전 44 개 주를 잇는다.

 

석유는 가장 귀중한 자원이다.

 

그리고 강철은 도시를 짓는다.

 

하지만 이 속도의 성장은
댓가없이 오지 않는다.

 

카네기는 철강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만든다.

 

이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노동자들은 하루 12시간

 

주 6일 움직인다.

 

노동조건 때문에
노동자들은 공장을 봉쇄한다.

 

카네기의 고용 회장 프릭은

 

용병을 부른다.

 

발사

 

 

 

유혈 진압은 9 명의 노동자를 죽였다.

 

프릭은 공장의 통제권을 회복한다.

 

살육은 끝났지만

 

대중의 격렬한 항의는
이제 시작이다.

 

데이빗 나쏘

대량학살이었죠.

 

다치고 죽은 숫자만
문제가 아니라

 

공장을 위해서라면 누구나

 

죽이겠다는 게 큰 문제였죠.

 

하룻밤만에 홈스테드 공장은

 

산업화된 미국에서
삶과 죽음의 타오르는 상징이 되었다.

 

MAURY KLEIN

카네기는 홈스테드 일을 보고

 

질렸을 겁니다.

 

카네기는 그의 회사가 깨어있고

 

진보된 회사라고 자랑스러웠 했죠.

 

여러 면에서요.

 

홈스테드 사태는 오점을 남겼습니다.

 

그의 명성과

 

잊고 있었던 과거의 노력에요.

 

카네기는 스코틀랜드 체류를 연장했다.

 

먼 거리에 피해서 소란이

 

멎길 바라며.

 

하지만 미국 기자들은 끈질기게 그를 쫓았다.

 

한 말씀 해주시죠.
안 하겠소.

 

카네기 씨, 독자들은..

 

다음에요
한말씀만요.

 

난 공원 한가운데서

 

인터뷰 하지 않습니다.
카네기 씨.

 

빌어먹을... 비켜..

 

카네기가 외국에서
기자들의 사냥에 쫓기 때

 

고국에선 대중의 분노가
고조되는 중이다.

 

새로운 무리가 나타났다.

 

무정부주의자이다.

 

폭력적인 전술로

 

두각을 나타냈다.

 

언제 어디서건
불의에 눈을 부라린다.

 

그들의 눈이

 

홈스테드 대학살로 향한다.

 

그리고 빚을 갚아주려 한다.

 

목표는 카네기 철강 회장이다.

 

프릭은 철강 생산량을

 

최대로 돌리기로 한다.

 

하지만 그의 적은
다른 계획이 있다.

 

 

프릭 씨.

 

 

 

 

 

저리 가

 

놔 줘.